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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방영백의 30년]
25살에 성균관 대학을 졸업하고
2년6개월 동안 직장이 없이
청년 실업자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27살 때 죽을 것 같은 마음으로 기도원에서 신약성경을 읽으면서 3박4일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그 때 금식기도를 한 이유는 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기도원도 내가 다니던 교회 기도원이라 돈이 들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 기간 중에 성경말씀이 뭔지는 모르지만 감격스러웠으며 이것이라면 내 인생을 바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후 사람들이 내가 변했으며
내 얼굴에서 빛이 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88년에 장신대 신대원에 입학해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신대원 졸업 즈음에 성장상담연구소의 집단상담에 우연히 참여했는데
사람의 미세한 감정이 눈에보이고
말로 표현하는 것에따라
사람의 상처가 치유되는 것을 경험하고는
그 후 10년간 새로운 소그룹 교육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갔습니다.
나는 '99년에 육체와 마음이 내가 아니며
나이도 없고, 고향도 없고, 종교도 없고,
태어난 적도 없고 그래서 죽음도 없는 나를 발견하고 너무 자유롭고 행복했습니다.
그 후 2003년에 1,500평의 정원에 100평의 날개영성하우스를 건축해서 3박4일의 본래의 나를 발견하는 MPM훈련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MPM 훈련을 받은 일부의 사람들이
기업이나 네트워크 회사 사람들이었기에
10년간 본성리더십 강의를 해왔습니다.
이 본성리더십은 24강으로 구성된 것으로 본성>관계>원함>믿고>듣고>행동=열매를 만드는 노하우가 들어있는 자기계발 강의입니다.
2013년~ 2015년까지는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천국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본래의 나'라는 나는 생명이 아니라 생명을 담는 그릇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본성이라는 그릇에 생명인 주님 사랑이 담기지 않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성리더십에서 본래의 나를 발견하여 좋은 관계를 통해 원하는 것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방법을 찾아 행동으로 옮겨 열매를 만들어내는 성공강의도 주님 사랑으로 선을 행하는 목적을 잃으면 결국에는 헛된 것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2년간 꼬빡 준비했습니다.
본성리더십에 목적이 달라지고
MPM훈련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었습니다.
요한복음에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나라에 들어갈수 없다'는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일평생 과제를 풀었습니다.
이제 MPM훈련을 더 업그레이드한 [사랑학교] 로
새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어린아이의 마음처럼 가슴이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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