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상할때 내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다른 사람이
내게 해줬으면 하는 말을 스스로에게 해주라는 아름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름님이 하신 말을 듣고 나를 돌아보니..
나는 마음이 상할때 내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보다는
나 자신의 원함을 살피지 않았고 너무 쉽게 침묵해버린 적이 대부분이였습니다.
며칠전 아내의 말과 태도에 마음이 상해 혼자 방에 들어가 말하지 않는 것을 보고
아내는 방문을 열고 내게 말을 건냈지만 나는 아무 댓구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아내가 내게 언성을 높히고 화를 내는 것에 자존심이 상했기 때문입니다.
아름님이 하신 말씀은 저에게 너무 적절한 말입니다.
인간관계에서 마음이 상할때 내가 원하는 것을 내 스스로가 해주지 않고
상대방이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마음이 상할때 타인의 도움이 아닌 내 스스로 고칠 수 있다는 것 이해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 나에게 최고의 태도로 들려주겠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으렵니다
사람들에게 듣고 싶었는데 듣지 못한 것이 상한마음을 만든것 같습니다.
내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다른 사람에게 들으려고 불안해하고 마음상해 하지 않고
나를 가장 잘 아는 내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찾아 정성껏 들려주겠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주기를 바랬지만
정작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 깨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