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자를 향하여 축하인사가 들려옵니다.
반장에서 직장으로 승진한 한 직원을 향한 축하인사입니다
저와 가까운 거리에 있었지만 그에게 다가가 축하인사를 전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승진한 그 사람이 한동안 업무시간을 낭비하는 모습이 기억난던것 입니다.
그가 회사에서 땀흘려 수고한 모습이 휠씬 많았을 텐데 말입니다.
상대를 대하는 내모습을 보며 내가 나를 대하는 모습을 봅게 됩니다.
내가 나를 대하는 것과 똑같이 상대방을 대한 것 입니다
상대방은 나를 보는 거울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인간관계에서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는 너무 중요한것 같습니다.
MPM훈련때 날개님이 목표를 물었을 때
저는 인간관계를 잘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는데
날개님은 훈련을 마칠때쯤에는 알게 될것입니다 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나를 대하는 태도를 염두해 두고하신 말씀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를 밝게 바라보는 나...
나를 밝게 바라보는 그 눈과 태도로 내 이웃을 밝게 바라보는 삶 다시 시작합니다
나를 밝게 바라보는 것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내 눈으로 내 마음으로 할 수 있습니다.
내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무표정하고 무뚝뚝하고 고지식하다 무능하다 말하지만
나는 그런 내모습을 밝게 바라봅니다.
그리고 내모습을 어둡게 말하는 사람들도 나는 밝게 바라봅니다.
내게는 그런 밝은 눈이 있고 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밝음이 있습니다.
나는 이 세상을 어둡게 보는 어둡게 말하는 것들과 싸우는 이세상의 빛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