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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밝고 환한 목사님의 모습속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묻어 나네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표현에 인색한 나를 흔들어 주셔서
아직 서툴지만 먼저 남편에게 고맙고 사랑해요. 말 한마디에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역시
기분이 좋아지니 찬송이 나오고 감사가 나왔어요. 그러다보니
성령에 9가지열매 사랑.희락. 화평. 오래참음.자비.양선. 충성.
온유.절제가 머리를 스쳐가면서 주렁 주렁 맺어 있는 나를
그려 보게 되었어요.하나님 성품으로 성화 되어 가는 과정속에서
목사님의 말씀이 내마음속에서 활활 타오르게 하시니 감사를
드리며 어떤 말씀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실지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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