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권아! 벌써 20년도 더 지났네. 그 때 중등부 회장이이었었지. 얼굴을 보니 몰라보겠네. 그 때도 잘 생겼는데 훨씬 더 멋있어졌네. 결혼도 했구, 귀여운 아이와 아름다운 아내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기쁘기 한량없네. 이렇게 찾아주어서 고마워... 나도 보고 싶네. 신성북교회에 한 번 갈 기회가 되면 그 때나 볼 수 있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