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는 5학년인 아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면서 화내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내 마음이 힘들고 답답했다.
기가 죽어 있는 아들을 아내가 그렇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아내를 향해 원망하는 마음이 들었다.
어떤 이유에서 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마음도 아팠고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아내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상해 나는 방에 들어가 자리에 누워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얼마뒤 아내가 방에 들어와 내게 말을 건네도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나는 아내도 아들도 깨우지 않았고 출근할 때 아무런 말도하지 않고 출근했다
아내에게 있는 화
정말 아내는 화라는 부분만 해결되면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이다.
그러나 아내의 화가 사람들 앞에서 내 자존심을 건드린다
아내이지만 사랑스럽지 않고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 아내로 보인다.
아내는 내게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자녀교육을 내게 다 맡기고 당신이 집안일을 돌보지 않아서 그렇다는 뉘앙스로 말한다.
나는 아내의 말대로 다른 때보다 일찍 집에 들어와도 아내의 화는 식지 않는다.
나는 화를 잘내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화로 인해 관계에 어려움을 당한적은 그다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화를 낼때면 그 화 앞에서 당황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가 많다.
날개님!
아내가 화낼때면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화내는 아내와 어떻게 다정하게 살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아내의 화를 다스릴수 있을까요.
세상 사람들속에 있는 화를 어떻게 다스리고 정복할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