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개님!
교회마다 여름 수련회 행사 준비가 한창인데
날개님도 강의준비로 많이 바쁘실줄압니다.
알고 싶은것이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저는 초등부(1~6학년)부장으로서 4년간 아이들, 선생님과 함께 지내면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부속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을 생각하며 그분께 나아가 기도할 때면 내 부족함을 보며 나 자신을 위한 기도는 많이 하면서 정작 아이들과 선생님을 위한 기도의 시간이 부족한것을 보며 내 기도에 뭔가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예를 들면 부장으로서 선생님을 격려하고 품는 사람이 되기를 위해 기도하지만
그 다음로 이어져야할 선생님을 격려하는 기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지 못하고 그로 인해
실제로 교회에서 선생님을 대할 때면 선생님의 수고에 격려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선생님을 향한 기도로 나가기 위해서 나를 위해서 어떻게 기도하면 좋을지요
날개님은 어떻게 자신을 위한 기도와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에 균형을 잡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자신을 위한 기도가 이웃을 위한 기도로 이어지는지요.
MPM훈련속에서 사람들을 도울 때 인간적인 연약함을 어떻게 극복하고 마음을 훈련생을 도우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지가 참 궁금합니다.
어디에서 사람을 돕고자 하는 부요함이 생겨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번 여름성경학교 캠프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번 여름성경캠프는 총회 방침에 따라 주제는 “성령님은 내친구” 로 정해졌습니다
전도사님께서는 성령에 관한 말씀을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른들도 추상적으로 생각하기 쉬운 성령에 대한 가르침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려다 보니 어려움을 느끼는 듯합니다.
성령님에 대한 지식을 뛰어넘어 실제적인 도움을 얻기 위한 것을 생각하기 때문인것같습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성령의 도움을 삶에서 받으며 살아갈수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저 또한 교회에서 성령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알고 있지만 지식적인 배움은 있지만 삶에서는 성령의 도움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기에 이렇게 여쭙습니다
날개님은 사역과 삶속에서 성령님의 도움을 어떻게 받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MPM훈련속에서 성령에 대해서는 말씀하지 않으셨지만 실제적으로 성령의 도움을 얻으며 일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성숙한자 자리에 있을때인데 어린아이같은 질문 한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듭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십시오^^
여름철에 수련회 준비로 많이 바쁘시리라 생각됩니다.
하나님이 멋있게 일하시는 것처럼 날개님도 멋지게 일하시고 건강하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