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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꾼님!
부장의 역할을 잘하기 위해서
여러가지로 마음을 쓰고 계시는군요.
이렇게 부장의 역할 잘하기 위해
아이들과 선생님을에게 마음을 쓰시는 것이 기도 아니겠습니까?
이 마음이 생각이 되고 말이 되고, 행동이 되는 것이지요.
나는 훈련 중에 사람을 만날 때
돕는 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내 가슴에서 일어나는 진심을 말하면서 3박 4일을 보냅니다.
이렇게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몸은 좀 피곤하지만요.
함께 한 분들이 자신의 삶을 살려고 애를 쓰면 더 힘이 생기고 기쁘지요.
다만 나로 인해서 상대방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내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밝게하는데는 늘 마음을 씁니다.
이 것이 나의 기도라면 기도이지요.
그리고 당연히
모든 일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지요.
성령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며, 자유이며, 기쁨이며, 빛입니다.
하나님의 영의 인도하심을 따른다는 것은
모든 일, 모든 관계 속에서 본성이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누구를 만나든, 어떤 일을 하든 밝음, 기쁨, 자유로움, 강함...등의
본성이 나오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지요.
그래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은 늘 밝고 기쁜 것입니다.
싸움꾼님과 함께 있는
교회와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사랑과 밝음이 더 많이 나오는
행복한 여름 수련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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