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 나를 향한 하늘의 명을 알고 싶어 수년간 고민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 고민은 직업선택의 길에 있을 때였습니다.
그 직업선택의 길에서 고민할때에도 나는 하늘의 뜻이 무엇일까 생각했지만
오히려 그런 생각이 선택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너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있게 진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내 마음대로 선택해도 돼 라는 하늘의 소리 자유의 소리를 못들어 봤기에
선택해야 할 상황을 주저하며 하늘의 뜻을 구했습니다.
날개님의 간증이 생각이 나네요..
날개님이 하나님께 ~하고 싶은데요 라고 하면 하나님은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해도돼 라고 하셨다 했지요.
정말 그런 응답이 선택을 잘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 마음으로 깨달아 집니다
선택의 순간에서 결정내리지 못하고 오랜 시간 머뭇거리 내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내가 어디로 가기를 원하는 가를 아는 것 보다 더 원하는 것은
네 마음대로 살아도돼 라는 음성이라 생각됩니다.
정말 하나님의 자유의 소리를 들을때 그 자유 안에서 멋진 선택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네 멋대로 살아도 돼 라는 하늘의 소리를 듣고 그 자유 안에서 멋진 삶을 계획해 봅니다.
그리고 내 자녀도 하나님이 주신 자유 안에서 스스로의 삶을 계획하고 선택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